아름다운동행

[일상] 너~~~~~~~~~무 오랜만에 왔어요.

샤
샤방미미l위본
2026.10.07 16:49 | 조회 1.1k

안녕하세요. 위암4기 샤방미미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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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.

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죠?

저는 지난 마지막 글 이 후, 치료 받으며 무탈한 일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지내고 있습니다.

지금은 일하는 중인데 온라인 회의 중에 잠시 카페에 들러 글을 읽다가,

오랜만에 글을 남겨야겠다!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중입니다. (일명 농땡이중.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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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가 잘 되고 있는지 물으신다면..

이것저것 약이 바껴지고 지금은 이리노테칸 + 가방항암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.

지난주에 3회차를 맞았구요.

신이 도우시는지 항암에는 큰 이슈는 없이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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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 저는 위 절제 수술을 하게 되었어여. 60%가량 절제했다고 합니다.

잘 치료 되고 있었는데..위 종양이 안에서 꺼져서...위폐색이 되었어요.

다행히도.... 외과교수가 수술을 할 수 있겠다고 하셔서 6월 중순에 수술을 하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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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이후로는,

1. 살이 많이 빠졌고 (62KG -> 50KG, 어쩔땐 49KG)

2. 덤핑이라는 것이 생겨서 헤롱헤롱 -> 진짜 이게 제일 불안해여...

3. 현 시점 기준 3달 전부터 잘 못먹어요. 고기를 못먹은지 오래되고...암튼 그전대비 너무 잘 못먹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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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양표지자는 계속 치솟고 있습니당.

카페에 검색해 보니 거의 제가 TOP인거 같아요..하하

불안하지만.. 다다음주 CT결과를 보자고 하시니 기다려봐야죠. (그럼에도 성과가 안나오면 어떻게야 하나요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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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담과 불안속에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

아직은 실감이 안나서.. 좋은 결과 있기만을 바라고 있어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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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 개선된 결과가 아니라 글을 쓰기고 매우 망설여졌는데요.

동행 가족분들이 기도해 주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여요.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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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매일 뭘 먹을지...오늘은 덤핑이 오는지 아닌지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도.

나와 무관하게 세상은 너무 잘 돌아가는 것 같아요.

그 세상속에 저도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...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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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날씨가 매우 좋아요.

외출이 가능하신 분들은 산책도 해보시고 단풍 구경도 가보셔요.

저도 이번주 체력 길러서 어디론가 떠나 볼 계획을 세워 보려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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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아프지 않게 지내시길 바라며!! 충성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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