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유방암 전이

이
이겨내자화이팅화이팅
2026.09.23 16:39 | 조회 91

엄마께서 딱 20년전에 2006년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어요.

첫 진단을 받을때도 이쯤 이었던거 같네요...

자가검진으로 알게 되시고 두달만에 서울대학병원에서 수술하셨고,

그후에 항암도 잘 견디시고, 방사선까지 마치고 10년 검진도 모두 졸업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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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, 술담배는 원래도 안하시는 분이고,

당뇨와 혈압이 있으셔서 식단과 운동관리도 열심히 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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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건강검진 잘 받으셨고 문제 없으셨습니다.

작년 말쯤 음식물이 자꾸 걸리는 느낌이 난다고 하셨는데,

단순히 연세가 드셔서 그러신가 해서 대학병원 재활의학과도 다니고 얼마 안되셔서

6월쯤 식사하시다가 음식물이 걸려서 응급내시경으로 빼신 적이 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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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잘못된 느낀이 들어서 바로 아산병원 외래잡았습니다.

7월 외래때 입원해서 검사해야한다고 해서 8월에 다시 예약해서 입원해서 검사했습니다

식도에 종양이 보인다고 해서 로봇수술로 9월초에 수술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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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검사결과 식도암이라고 하셨고, 20년전 유방암이 전이된 걸로 보더라구요.

20년전 병원가서 기록도 다 가져오라고 하고, 조직슬라이드도 가져오라고 하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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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도암 수술 후 식사도 잘 못하시는데...오늘 첫 외래 다녀오셔서

암통합진료센터에서 종양내과 유방암 교수님 담당받아서 폐랑 림프절전이도 되었다고 들었다고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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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기도 크지 않고 여러 곳이라서 항호르몬치료부터 진행한다고 하네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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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을 잘 버티신 엄마는 너무 절망적이고 힘드셔 하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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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장 항암은 하지 않으니 다행인거 같은데...

항호르몬제로도 괜찮을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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