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다시한번 그 계절,,

까
까둥l난보
2026.09.16 11:23 | 조회 351

동행 가족분들,, 이제 곧 추석이네요 정말!

작년 이맘때 추석을 함께 보내고 손을 꼭 잡고 오래오래 함께하자고 약속했었는데요,,,

그날이 어제처럼 눈에 선 한데,,, 벌써 1년전이고,

엄마는 이제 2026년 추석에 함께할수 없다는 사실이, 실감이안나요. 믿기지않아요.

항상 추석마다 엄마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전부치고, 어디 산책가자~ 하면서

저녁에 가을바람 맞으며 데이트했는데 ㅎㅎ 이제 제 곁엔 아무도 없네요.

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말은, 아닌것같아요.

더욱 사무치게 그립고, 특히나 추억이 가득한 특정 계절이 되면

그냥 시간이 거꾸로 돌아가버리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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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최근에 다시 듣는 노래중에 타블로에 투모로우 라고 있거든요?

거기 기사에

"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말, 나에겐 매순간이 죽은듯한 삶일테니.

사랑이란건 받는다고 갖는게, 시간이란건 걷는다고 가는게, 사람은 숨을 쉰다고 사는게 아닌걸 이젠 아는데"

라는 부분이 있거든요?

너무나 그 말이 내맘 같아서,, 요새 계속 그 노래만 듣고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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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가을/겨울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였는데.

앞으로 제게 가을/겨울은 엄마가 본격적으로 상태가 안좋아졌던 계절, 엄마가 날 떠났던 계절,

상실과 아픔의 계절로 살아가겠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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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픕니다 요즘, 마음이 너무 아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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