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마지막 항암 후 딱 1년이네요.(기록용)

푸
푸른파란l췌보
2026.08.27 22:26 | 조회 1.1k

1948년생 어머니 2024년 11월 말에

췌장암 진단 후 제일 빠른 곳에서

2024년 12월 26일 수술 후

2025년 2월 19일 1차 항암 시작으로

2025년 8월 25일 12차 항암으로 입원 후

8월 27일 케모포토 빼고 퇴원 후 아직까지는

잘 지내고 계십니다.

아프기 전에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시던 분이

지금은 오전 식사 후 꼭 걷기 운동하고 계시고

있습니다.

제가 엄마 얘기를 잘 안했던 이유는

췌장암이 재발이 많아서 무섭고 두려웠습니다.

그럼에도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

막항 후 일 년이라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

희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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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엄마가 아프기 전에도

추억 많이 쌓았는데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.

2025년 12월 대전 여행시에는

많이 힘들어 하셔서 숙소에만 계셨고

2026년 2월에는 울진 장거리 여행도 즐겁게

잘 다녀 왔습니다.

그리고 2026년 7월에는 막내아들과

단둘이 일본여행도 다녀오심.

2026년 8월 변산 여행에서는 둘째날

급체로 잘 못드셨지만 다음날부터

괜찮아졌어요.

참고로 저는 글 쓰는 게 너무 힘든 사람이라

글이 엉망이어도 이해해 주세요.

마지막으로 모든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

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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