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응급실에 왔어요

뽀
뽀로로l신장l보
2026.08.14 01:36 | 조회 1.7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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엊그제 부랴부랴...

지방병원에서 구급차로 피달고

혈압이 떨어져서 승압제 맞고...

엠블란스타고 3시간 반 만에

항암병원 응급실로 도착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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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큰아이 병원 검사 갔다가 뒤따라가고...

남편이 대신해서 모시고 갔어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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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간의 섬망 증상이 있으셨는데

갑자기 심해지면서 의료진한테도 화내셨다는 소리에...

더 맘이 급해져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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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아이 데리구 무조건 서울로 향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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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에 물도 많이 차고,

몸도 대사성 산증이 생기셨다하고..

나트륨 수치도 너무 낮고..

혈변도 보시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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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옵디보 + 여보이 2차 하셨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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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실이라 딱딱한 보호자 의자 하나만 있고..

밤새 섬망 증상으로 거의 잠을 못자네요..

수액은 6개.

케모에 팔에 수액 꼽혀있고

발엔 혈액검사용 라인 잡혀있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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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째 응급실인데...

입원실이 언제쯤 나올지...모른다하시네요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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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어떡해야할지..

모르겠어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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