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하 집안 어른한테 욕 할뻔 했습닌다

직
직장인존버l위보
2026.07.19 20:50 | 조회 1.8k

안녕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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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살 보호자 자식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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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간 잘싸우지다가 어제 결과가 너무 안좋게 나와 이젠 정말 준비해야 한다고하고 아버지 증세도 심각해졌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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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이놈의 집안 진절머리가 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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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아버지 얼마 안남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저멀리 강원도 암 휴양지로 보낸다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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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반대했거든요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아버지가 전부터 원했던대로 집에서 가족들이랑 얼굴이라도 한번 더 봐야한다고

거기가면 일주일에 한번도 보기 힘들어진다니까 철없다고 이모가 그러는데 진짜 욕 할뻔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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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의견이랑 다르면 철없다 치부해버리셔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난거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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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까지 중단하고 뇌경색까지 오셔서 내일 당장 돌아가신다해도 모르는거라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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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하든 아버지 원하는대로 집에 모시고 조금 이라도 아버지 얼굴 보자했더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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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아버지도 거기 가겠다고했다고 아버지 지금 섬망이고 점점 사리분별 못하는데 뭔 아버지인데 허락을 맡았다는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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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운좋아도 길게봐야 반년 본다는데 지금 차타고 편도 4시간거리 보내서 어쩌자는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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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철없어서 편도 2시간거리 병원 제일 많이 가서 간병한줄아시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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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본인들이랑 의견 다르다고 저난리 칠때마다 욕나올꺼같습니다 지금 제 마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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