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자연힐링 그림 감상173

희
희망둥이 l 직간본
2026.05.11 22:40 | 조회 1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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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로잉 일기 - 500살 이팝나무 그 지긋한 자리지킴을 우러르다, 202605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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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사람들이 봄을 타고 설렘을 몰고와선

우르르 능선을 따라 왁지지껄 한바탕 소란이다

​

누구는 멋지다 누구는 고맙다

누구는 언제까지 이자리에 란다

​

손수 제작한 화구세트의 수채 팔레트를 열고

오전 한 때 그 위용과 지긋함에 끌리어

스케치하고 채색해 본다

​

고목의 가지와 줄기와 꽃과 잎사귀를

한 톨 한 톨 그리고 있으니

​

그저

​

그저

​

그 창조의 일렁임이

숭고하게 맺힌다

​

그림 그리는 모습이 나무와 너무 잘 어울린다며

사진을 꼭 찍어드리고 싶다는 이가

쑥스러운 모습을 기어코 찍어 주셨다

​

나무도 그림도

너무 멋지고 예쁘다는

인사에

하나들 분주함이 미소로

​

남았다~~

​

그라고 보면

​

나는 참

​

행복한

그림쟁이다

​

- 김해 주촌면 신곡리... 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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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팝나무의 길고 흰 꽃송이가 하얀 눈송이처럼 눈부신 5월입니다!

동행 여러분의 5월도 그리고 또 그 이후도 더욱 더 눈부시게 생기나는 날들 되시길 기도합니다!

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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