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오늘 어머니 모시고 외래 다녀왔습니다 ~~!!

러
러브캣위본1기
2026.03.23 21:28 | 조회 7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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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간단하게

​

선생님 ,

​

다시 입원해서 호스피스로 이어가자

​

였습니다

​

연명치료 거부사인 하게 당사자 직접 해야한다

​

담당의 선생님이 이렇게 냉정하게 얘기 하신건 아니고

​

어머니의 집에서 14일간의 신체변화와 기록 체온

​

오늘의 피검사 결과를

​

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집에 계시는 것보다

​

병원이 나으시겠다는

​

말씀 이었네요 ㅡㅡ

​

힘들게 한달넘게 병원 갇혀 계시다가

​

집으로 오셨는데

​

또 입원하라니 ㅜㅜ

​

그래서 일단 거부하고 집으로 모시고

​

왔네요

​

영화 왕과 사는 남자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는데

​

오늘도 그건만큼 울었나봐요

​

아침부터 먹은것도 없고 울기만 해서

​

집에 오니 어질어질

​

어머니가 제가 병원에 입원시킬까봐

​

며느리한테 자기 입원 시키지 마라고 보호사님한테

​

진료실 들어가서 얘기하라고

​

계속 그러셨다네요 ^^~~~!!

​

전 입원 시킬생각 1도 없었는데

​

집에 오니 긴장 풀리신지 7시! 되니 졸리시다고

​

주무시네요

​

하루가 48시간 같은 오늘 이네요

​

2주후에 ct가 잡혀 있는데 그안에

​

병원응급실로 오게 될수도 있다고

​

하는 과장님 말씀을

​

들으면서 정말 이제 시간은 없구나

​

하는 생각만 들었네요

​

간만의 외출로 힘들고

​

지쳤지만 집에 오셔서

​

안심하시면서 주무시는 어머니를

​

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오늘 밤 입니다

​

저희 어머니는 지금 미각을 잃어 단맛만 느끼신데요

​

그래도 맛있는거 그냥 드실수 있다면

​

해드리렵니다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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