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암이라는게 ..

잘
잘될우리
2026.03.12 17:41 | 조회 1.3k

아주 오랜만에 글을 남겨요~

​

아빠암 때문에 이 카페 가입해서,

몇년을 보고 배우고 도움을 얻었어요~

​

친할머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

연세는 87세 입니다.

​

이번 설날 명절 이후,

친할머니가 변을 못봐서 관장을 하러 병원에 가셨다가.

숨이 차고 힘들어서 병원에 주저 앉으셨데요~

병원이니까 이런저런 검사를 하다가

폐에 물이 차서 그랬던거 라면서

당장 입원을 하고

여러검사를 하는데

폐에 찬 물 로 도 검사를 하면

암 여부를 알수 있다고 하더라구요~

​

계속 입원중에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,

결론은 "암" 이라고 하더라구요~

숨이 차고 물이 찼던건

"폐암"

​

근데 이 폐암만 있는게 아닌...

폐암이 시작이 되어서,

췌장과

대장에도 전이가 되어 있어서.

수술 불가...

​

결론은 폐암, 췌장암, 대장암 이라는것이죠.

어떻게 이렇게 몸속에 암이 퍼질때까지 몰랐을까?

라면서 저희 부모님 많이 놀라셨죠...

수술도 안되고, 항암도 어려울거 같다고..

처음에는 길면 1년이라더니

이제는 길면 6개월이라고 하네요..

​

내일 대학병원 퇴원하고

요양병원으로 가신다고 해요.

할머니는 집으로 가는줄 알고 좋아 했는데..

다시 병원이라고 하니

표정도 없어지시고,

더 안드시네요.....

이번 주말 뵈러 가는데... 저도 표정관리 안되면 어쩔까... 걱정이네요...

암이라는게..

가족력이 맞나 봐요.....

친할아버지, 친할머니, 저희 아빠.. 그다음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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