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78차 항암은 빠꾸!!!맞았어요

외
외유내강l대갑본
2026.02.11 16:35 | 조회 1.9k

체리공주로 변신!!한 꽁이 유치원 성향테스트간다네요

꼬까옷 입은 꽁이♡

말괄량이 꽁이공듀님♡

흐익...꽁이공듀님..여기서 이러시면 앙대여!!

공주님이 왜이러실까~~

유치원가서 친구들과 잼났었나 ??웃고있는거 맞죠?!!

오늘 항암은 빠꾸맞았어요

77차 해 오는 동안 간수치가 높아서 빠꾸 1번

장염에 감기기운으로 1번 케모포트 이슈땜에 2번

총 4번 빠꾸였더랬는데 .

오늘 190대 후반인 간수치와..

간수치때문인지 어제 오후 4시부터 메스꺼움에.

지금까지..공복상태유지..

결국은 주치의 쌤이 컨디션 좀 올려보고 하자 말씀해주셔서 앗싸!!!하고 집에 돌아왔어요

오늘로써 다섯번째 빠꾸네요

​

원래 항암중에만 아무것도 못 먹지.

식욕저하일때가 별로 없는 사람인데..

배가 고프질않아요.

왜일까요?높은 간수치땜에??

원인이 무엇일까 ...

일단은 고지혈증 약을 1주일 복용하지말아보라는

처방이 내려졌어요.

​

명절을 앞두고.

미뤄진 항암에 앗싸!!!신납니다.

다만 이리노테칸으로 10점대이던 cea수치 5점대로

낮아졌다가 어제 채혈결과 19점이 되어버린 게.

살짝 왜일까??지난번 CT결과는 크기변화없음이던데..

의문이 들지만..뭐 어쩌겠어요.

뭐든 100점 맞으면 좋더니만..얘는 빵점 맞고싶어요

​

역대급 cea수치지만..

수술전 8점대이다가 수술후 항암 전 16.7로 튀어 올랐을

때도 하루종일 3만보나 걷고도 날라다니던 저였던지라..

꽃피는 봄이 오면 다시 날라다녀보려구요

저 요즘 부쩍 살림 팍팍 내려놓은 날라리니깡

잘 날라다닐걸로 예측해봅니당

​

단순히 지금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고 쏟아지는 잠이..

암수치때문은 아니라고 믿고싶어요

​

아마도 계속 쌓여 온 스트레스와.

바깥 산챽을 못하면서 햇빛 못 쏘인 나날들이 이어져서일

거라고....조언이랍시고 떠드는 짱구에게..

으르렁~~대 봅니다.

식단을 하면 뭘 하고 운동을 하면 뭐하냐고..

한번씩 속 썩일때마다 난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지는데!!

꽁지 빠지게 도망가네요.

잘못한 줄은 아나 봐요

​

돌아가신 어머님께서 이런 아들을 보시면 또 얼마나 속상

하실까싶은데...

갸가 술 마시고 계집질을 하냐~널 투드려 패기를 하냐......

​

네네..그랬다면은 아마도 짱구는 ..

파란해골~~~13호!!!납짝코가 되었네~~~~

마루치 아라치 아시나요?어무니?

이마도 이 노랫말처럼 ..

짱구는 제 손에 납짝코가 되었을겁니다요. 어무니 ㅋ

​

그리고 모친이 아마도 납짝코가된 짱구를 2차가해로

투드려 잡으셨을겁니다요.

​

암튼 1주일의 짧은 항암방학에 걱정보다는 반가움이

앞섭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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짱구가 준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내일 온 시장을 누벼

볼예정이예요.

명절이라 다들 북적북적하겠죠?? 원래는 감자엄빠가

시댁에 다녀 온 후 18일에 짧게 만나기로했는데요.

다시 계획을 짜봐야겠어요.

​

모두모두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고.

어제보다 덜 아프고 더 건강한 하루하루.

그런 일상이 이어지길 온 마음모아모아 빌어봅니다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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