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이번주 수술 앞두고 있습니다.

아
아나고l위보
2025.12.01 14:50 | 조회 603

이번주 금요일 드디어 아빠의 수술날짜가 다가옵니다.

11월18일.. CT도 찍기전 내시경만으로 위암진단으로 모든게 당혹스러웠던 날입니다.

그러고 5일 뒤 저에게 친할머니(아빠의 어머니자 저를 키워주셨던 분입니다)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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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의 위암진단, 할머니의 소천

저에게도 너무나도 힘든시간이였는데

아빠는 저보다 훨씬 더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겁니다.

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면서 아빠 건강이 악화 되지 않을까.. 했네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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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에서 12월 중순정도 수술 할수 있을꺼라 하셨는데

할머니가 돌아가신지 4일만에 수술날짜가 잡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.

할머니가 아빠 편히 수술 받으라고 그날 그렇게 가셨나보다 하며 깊은 숨을 쉬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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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힘을 모아 이 상황을 극복하자 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궁금한게 많네요.

- 현재 실비, 암보험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, 산정특례만 등록 된 상태입니다.

대략 병원비와 향후 치료비는 어느정도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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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현재 165cm/ 61kg 나가십니다. 장례치르면서 살이 조금 더 빠지신거 같아요

앞으로 수술 후에 10%정도 더 빠진다고 하는데 수술 3일전인데 무엇을 드시게 하면 좋을까요?

(현재 매운거,짠거는 안드시고 계세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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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퇴원하시면 날씨가 추운날도 눈이 오는날도 많아질텐데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라도 걸리실까봐 걱정입니다

밖에서 걷기운동이 나을까요? 아니면 실내에서 워킹패드 하셔도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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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날짜가 다가오니 뭐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저 걱정할까봐 아빠는 전보다 훨씬 몸이 좋다고 말씀하십니다

지금으로서는 항암, 방사선 같은거 없이 이번 수술로서 마무리 되길 바랄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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