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대장암4기 추적관찰 근황, 원인모를 복통

예
예쁘게필수국I대보
2025.11.09 18:35 | 조회 1.4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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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동행 가족 여러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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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어머니께서는 2023년 5월경 대장암 다발성 간전이로 수술 불가 판정을 받으셨다가,

얼비툭스 항암 치료 후 극적으로 수술을 하셨습니다.

현재는 수술 후 3개월, 그리고 지금은 6개월 추적관찰 중이십니다.

저는 그런 어머니를 곁에서 지켜보는 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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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어머니는 여행도 다니시고,

단시간 근로도 하시며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 오셨습니다.

코로나에 걸려 응급실에 가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탈 없이 지나갔어요.

30년 넘게 당뇨를 앓고 계셔서 혈당 관리가 늘 걱정이 됩니다.

항암 당시에도 당 조절이 정말 힘들었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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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5~6월쯤 진단받으셨으니,

어느덧 2025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.

그때를 생각하면 믿기지 않을 만큼 버텨오신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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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을 기다리며 항암치료를 받던 시절에는

“제발 항암 효과가 있어서 수술할 수 있게 해주세요,

종양이 조금이라도 작아지게 해주세요.”

이런 간절한 기도뿐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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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외래 진료를 보러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,

이제는 추적관찰 중이라 진료만 다가와도

마음이 불안해지고 정신이 어지러울 정도로 긴장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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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 화요일, 또 아산병원에 외래 진료를 가시는데

혹시나, 혹시나 좋지 않은 소식을 들을까 봐 너무 무섭습니다.

의무기록지는 미리 떼어볼 엄두도 나지 않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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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요즘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.

어머니께서 잦은 주기로 심한 복통을 호소하세요.

오늘도 통증이 심해 너무 걱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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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장마비인가 싶었는데,

배변은 잘 되고 계시고요.

갈비뼈 쪽이 쓰리다고 하시기도 하고,

며칠 전에는 운전 중 통증이 너무 심해서

길가에 차를 세우고 식은땀을 흘리며 아파하셨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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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외래 진료를 앞두고 있어서 마음이 너무 불안합니다.

혹시 항암을 하지 않는 중에 복통을 겪으신 분이 계실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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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“수술만 하게 해주세요.” 하던 제가,

이제는 “추적관찰 무사히 지나가게 해주세요.”

라고 기도하게 되었네요.

시간이 지나도 걱정은 사라지지 않나 봅니다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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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23년 항암 후 10월말에 대장+간 수술,예방항암

후 추적관찰중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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