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더 이상 버티지 못 할거 같아요...

내
내전부엄마l난보
2025.10.11 15:38 | 조회 3.4k

여전히 입원중이고, 어제 엄마 항문에서 요관에 넣은

스탠트가 나왔어요.

엄마 염증수치는 현재324고 저희엄마 수술 후 부터

지금까지 평균 염증수치가 150이에요.

​

남들은 염증수치 12정도만 돼도 높다고 위험하게

생각하는 거 같은데....

항암하러 입원하고 엄마 장염걸려서 항암을 못하고

입원해있었어요.

근데 항문에서 자꾸 맑은물이 계속나왔어요.(변은변대로)

병원에서 설사라고 해서 처음엔 그런줄 알았는데

저는 소변같았어요.

그래서 소변이 항문으로 나올수도 있냐,혹시 누공??

이런거 아니냐...

​

그러다 질이랑 항문에서 나오는 것들이 양상이 똑같았어요.

그때부터 누공에대해 의료진들한테 이야기했지만

결숙 질경이와 손으로 내진정도만 하고 일단은

누공은 안보인다 했어요...

​

현재...

엄마 pcn한쪽 있는데 반대쪽도 해야하고 투석도 해야하고

누공때문에 장루해야한대요.

1차항암 시작도 못했는데...

죽기보다 엄마가 그것만은 안했으면 했던 장루...

다시 시작 된 심한섬망....

​

이제 저도 엄마를 케어 할 자신이 없어요.

병원에 내내 있는데도 크레아티닌 crp는 천정부지고,

저는 저 스탠트가 처음부터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서

정말 미치겠어요.

방광벽이 얆아져서 뚫고 항문으로 나온거라는데....

​

글이 횡설수설 해요.

현재 그냥 절망뿐입니다.

​

제 삶도 없이 5개월째....(24시간 엄마와 함께)

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거 같은데

제 인생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...

일상으로 돌아 갈 자신도 없네요..

​

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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