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아파서 못가는 교회모임, 안온다고 뭐라하네요

레
레아l난본
2025.08.25 05:54 | 조회 1.9k

교회모임 기도모임 총 4개가 있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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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도 다녔죠.

아프고 난 후 열심히 절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섰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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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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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항암중에도 참석하고..저도 열심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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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너무 열심이어서 항암마치고 6개월후엔가 갑상선에 문제가 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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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이게 피곤해지니까 보통 모임이 저녁이다보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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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못갈때가 많았고 충분히 양해를 구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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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군데서는 잘 못가도 너무 변함없이 대해주시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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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른 두 곳은 아플때만 기도부탁하러 온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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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교회는 그래도 아파서도 수요예배 금요예배도 열심히 다녔는데, 사모가 내가 설겆이해논걸 손가락으로 미끈거리는지 검사하고 무시하고 집에서도ㅜ안하는 설겆이를 한다며 비아냥거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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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교회는 손절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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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맘이 상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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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곳중 나머지 한 곳 마저 저한테 그랬으면 제가 이상한가보다 생각했을텐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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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아니니까 제가 이상한건 아닌건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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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곤해서 못가는 거고 그러는데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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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진짜. 마음에 멍들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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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친구한테 나 피곤해서 약속 취소한다고 몇번 그랬는데 나중엔 비꼬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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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너무 속상하고 어이없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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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플때 사람들의 진가를 알게되서 감사할 따름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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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엔 대형교회 대예배만 가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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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간 왜이렇게 널널하고 홀가분해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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