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하루하루가.. 지옥입니다 ㅜㅜ

씡
씡씡l간문보
2025.08.19 04:55 | 조회 2.6k

누구보다 열심히 수술에 치료에 적극적으로~~

이겨내실려고 최선을 다하신 어머니이신데...

​

갑작스런~ 큰일이 생기고 난뒤 20일 지나

교수와 면담..그리고 선택!

모든치료가 의미없다는 의견이 맞아서

일요일 오전에 인공호흡기만 달고

임종실로 왔습니다.

​

인공호흡기는 최대한 낮게~

자가호흡으로 최소 혈압을 유지한체

어머니가 힘들게 견뎌내고 계세요 ㅜㅜ

오늘이 3일째인데.. 어머니가 헤어지기 싫으신가봐요

몸이 더 상하시지 않게.. 편히 잠드셨으면 하는데 ㅜㅜ

​

어머니가 살고싶으신가봐요 ㅜㅜ

정말 미치겠어요.. 죽고싶을만큼...

​

많은 얘길 해드리고 안아드리고 손도 계속잡고

거의잠도 안자고 저도 버티고있는데..

​

빌리루빈수치가 거의 20대였고

신장도 다 망가진상태.. 그리고 의식은 없으시고

결국 하루하루 어머니가 스스로 선택하실 그날만

기다린다는게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네요

​

담당교수도 많은 얘길하고 옆에 있어주세요..라고합니다.

​

이젠 이세상에 나혼자인데ㅜㅜ

어찌 살아나가야할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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