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희망이란게 있는걸까요..

게
게으른지니l위보유본
2025.08.06 00:28 | 조회 1.5k

복강내 항암을 괜히 한걸까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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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로 복통을 더 심하게 호소하시고

연이은 키트루다 항암, 방사선으로 몸이 진짜 쇠약해지셨어요..

진통제는 패치에 경구용 아이알코돈, 디클로페낙나트륨, 몰핀 주사제.. 퍼붓고 있는데도 통증이 잘 안잡히네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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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관도 막혀서 황달이 심하게 와서 ptbd 시술하시고

혈뇨가 심하신데 피떡이 요관을 막아 소변줄도 다셨네요..

무엇보다 통증에 너무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는게 너무 힘드네요 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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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지며 정신력이 진짜 강하신 분이셨는데 ㅜㅜ

너무 아프니 죽고싶다는 말을 많이 하셔요 ㅜ

호스피스 대기는 걸어둔 상태인데...

그래도 호스피스 병원 암병동에서는 면역치료, 수액, 수혈까지 가능하다고 해서.. 암병동 가보려구 하는데..

제가 힘든 엄마를 보내기 싫어 붙잡고 있는게 아닌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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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하던 서울삼성에서 치료에 전전긍긍하지말고 고통없이 편하게 보내드릴 준비를 하라고..

근데 제가 준비가 안된거같아요 ㅜ

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ㅜ

누구든 영원할 수 없는 인생이라지만...

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해야하는걸까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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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엄마를 보면 너무 괴롭고 힘든데..

그래도 엄마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니 그게 더 힘드네요 ㅜㅜ

​

제가.. 어떻게 하는게 엄마께 좋을까요...

마음이 너무 아파요ㅠ

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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