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암진단 1년

삶
삶무엇l직본
2025.07.11 15:10 | 조회 1.2k

작년 생일을 앞두고 암진단을 받으면서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왜 나에게란 생각에 참 힘든 7월을 보내고 8월에 수술을 했습니다.

1기정도 예상을 하셨는데 림프전이로 3기b진단으로 10월부터 항암을 하며 옥살리 젤로다 부작용으로 생애 참 힘든 겨울을 보내고 봄에 항암이 끝났습니다.

4월 첫주 막항후 한달만에 항암때 나타나지 않던 어깨를 움직일수 없는 극심한 통증에 일요일 응급실가고 케모포트도 그 주에 바로 뺐는데 세달이 지나가도록 아직도 어깨 통증으로 잠을 편히 잘 수 없습니다.

손가락이 펴지지 않고 아픈 통증도 어깨와 팔뚝 통증에 비하면 고통 같지도 않고 삶의 질이 정말 떨어졌습니다.

물건하나 제대로 들지도 못하고 머리도 왼손으로 빗어야하는 슬픈 현실..암이란 병이 사람이 참 삐꾸를 만드는구나.

밥도 질질 흘리고..ㅠㅠ 이 나이에 참 자존감이 뚝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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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작년 진단 받은지 일년이 되어 살아 있어 다시 생일을 맞았습니다.

팔아파도 좋고 가끔 급박하게 지멋대로 변실수도 감내할수 있어요. 전이 재발없이 앞으로 15년...제발 70살까지만 자식들 힘들지 않게 건강하게 살게 해주세요. 늘 기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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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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