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여행중입니다(여행과 음식, 요양병원에 대한 생각)

엔
엔케이블루 l 직본
2025.07.04 11:03 | 조회 1.2k

자주, 때로는 가끔 글을 남기면서

여행과 음식에 대한 글도 남기고 있습니다.

제목도 암과 함께하는 여행 컨셉이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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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여행을 좋아하고,

식탐도 많아서…

병원 치료에 대한 글만 보고 있자면

이 까페에 자주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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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에 대한 정보도 얻지만

환자가 되고

잘 먹고, 잘 다니는 환우님들을 보면서

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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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하면서 모은

냉장고 한 쪽면 반이상을 마그넷으로 채우면서

살아가는 즐거움을 찾고 있는데

암이 생기기 전이나, 후에도 생각은 동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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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,30대는 야근을 정말 밥 먹듯이 했습니다.

40대 에서도 기술업무를 하다보니 일주일에 한 두번씩을 하고요. 그러다 거의 맥박이 아주 약하다는 권고에

야근을 줄였지만

망가진 몸은 저를 회복시켜주지 못하였는듯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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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식적 항암을 하면서

내가 남는 인생을

무엇을 하면 가장 보람을 느낄까 라고 생각을 해보면

여행과 식탐이 상위순위에 듬니다.

그 밖에 독서와 그리기도 있고요.

그래서 항암중 컨디션 괜찮으면 밖으로 나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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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 남긴 추억의 사진을 보면서

마음의 평안도 찾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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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우님 중 몇몇분은 구독신청했는데

대부분 4기 환우님들이고 똘이아빠님도 있습니다.

똘이아빠님이 산에 올라가는 사진을 보면서

대부분 제가 가기에는 힘든 산들이라

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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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거의 마지막 약을 쓰면서

요즘 생각하는것 중 하나는

요양병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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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혼자 운전해서 병원을 다니는데

현재 저를 고통스럽게 하는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면

요양병원에 가야 되나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.

(요즘 통증약을 먹어도 걷기가 힘들때가 종종 있습니다.)

병원비도 다 비급여다 보니 금전적인 면도 무시할 수는 없어

그래서 하반기 좀 생각한 여행도

좀 미뤄놨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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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요양병원도 알아봐야 되는데 정보가 없고

카페에서도 언급 금지라니 약간 당황스러운 면도 있습니다.

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카페 관리자께서 좀 유연하게 관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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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

정리를 해야 겠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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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여행과 음식글 남기는거 찬성입니다.

그리고 요양병원 글도 어느 정도 허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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