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친정엄마 난소암..5년 완치앞두고 재발? 피검사 정상인데 물혹일까요? 이런경우 있는지 한 번 봐주시겠어요??ㅜ_ㅜ~~

안
안녕l난보
2025.07.03 00:18 | 조회 1.5k

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 있으실까 해서 글남겨보아요

​

엄마가 2017년 난소암 발병 후 4기말 진단받고 힘든 날을 보냈어요 반년 내내 병원에서 퇴원도 못하고 별의별 이슈가 다 있었고 39키로까지 살이 빠지며 그때당시 엄마 만나이 49세로 젊은나이에 힘든 일을 겪었네요

​

다행히 약빨이 잘들었는지 정기검진 쭉 통과하다가 2020년 엄마가 유방에 혹이 많은데(난소암 전부터 물혹이 많았음) 유방암검사는 안하냐고 물었고 엄마의 제안으로 찍어본 ct에서 악성종양이 발견되어 항암 또 진행했습니다. 난소암 재발은 아미고 유방 원발암 발병, 다행히 제자리암0기로 예후가 좋았지만 온갖 부작용 또 다 겪으며 치료하였어요ㅜㅜ 엄마가 많이 울기도 울고 멘탈이 약해 힘들어하셨네용

​

또 다행히 약빨이 잘들었는지 매년 정기검진 통과하며 이번정기검진을 통과하면 완치판정 받고 1년에 한번만 검진을 가면 되는 상황이였어요

근데 피검사, 난소암 종앙표지자수치 다 정상 난소도 깨끗한데 복막 림프절에 콩알만한 뭔가가 보인다고ㅠㅠ 완치판정 받을 생각에 기분좋게갔다가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왔네요

​

다른 때도 아니고 완치판정을 눈앞에두고 이런소리를 들으니 정말..ㅜㅜ 심란해서 잠도 못자네요 ㅠㅠ 일단 확실치는 않으니 3개월 이따가 재검해보자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복막 림프절 전이, 재발이 많이되는 암이라 좋은 사례가 잘 안나와서 혹시 이런경우 있나 글올려요ㅜㅜ..아니여야 할텐대,,~~

​

저번주 남편이 가장 사랑하는 시할머니를 암으로 치료한번 못해보고 보내드리고, 삼오제 하고 돌아오는 길 엄마의 검사결과를 들었네요 왜 우리가족에게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지..ㅠㅠ 저는 올해 초 임신확인하고 아기태어날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.. 엄마의 검진날이 제 출산예정일이네요 ㅎ

​

임신 확인했을때까지만 해도 행복한 상상만 했는데 정말 임신 중 별의별 이벤트가 다있네요,,

​

엄마도 완치 생각하며 출산 하면 저희집에와서 애기봐줄 생각만 하고 계시다가 멘붕이 오신것같아 너무 슬퍼요ㅜㅜ 엄마도 불쌍하고 아빠도 불쌍하고 저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도 되나 싶고 뱃속 아가한테도 미안하고ㅠㅠ

​

콩알만한 혹이 물혹이거나 감기나 컨디션 등의 이슈로 인해 결절이 생겼을 확률도 있을까요??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드립ㄴㅣ다....ㅜㅜ

Naver
목록으로

댓글

9
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