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무섭네요..

파
파낙파낙l대보
2025.06.20 22:22 | 조회 1.4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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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초에 아버지가 대장암 재발에 폐전이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항암 1회를 끝내서 퇴원하셨고, 오늘 낮에 고모랑 같이 집에 있던 담배 다 버리고.. 라이터도 버렸습니다

밤이 되니까 어딨냐고 따지시더니

폭력을 쓰려고 하다시피 위협하시네요..

표정 때문에 이사람이 날 죽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잠깐 들더군요..

안되겠다 싶어서 같이 오래살자, 추적관찰하는 3개월만이라도 참아보면 안되냐고 말했는데

돌아오는건 안된다면서 쏘아보는 시선이네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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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드신건 알지만..

화장실까지 혼자 가서 볼일 보시는 분이 계속 씻지도 않고

옷도 안갈아입으시고

화장실 바닥이랑 다리에 대변 묻은건 말도 안하고..

도와드리겠다 해도 다 거부하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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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대체 뭘하고 있나 싶어지네요..

저보다 더 고생하신 고모들에게도 너무 죄송하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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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념아닌 푸념좀 하고 갑니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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