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폴폭스 12차 하고왔어요

반
반카이l직본
2025.06.17 11:38 | 조회 551

저는 43세로 직장암 4기 대동맥 림프절 다발성전이로

고식적항암하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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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차까지 왔네요 ㅎ

입맛이 너무 없었다가 회복하더니

손발이 갈수록 감각이 없어지고 있어요.

물건을 잡다가 자꾸 놓쳐요. 웃프죠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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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는 운동에 집중을 하고 있어요.

헬스장가서 자전거만 주로 타는데

처음에는 5분도 힘들더니

이제는 1시간정도 타요.

유튜브 2~3편 보거나

카페글 읽다보면

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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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주 종양내과 외래갔는데

8월초에 ct랑 펫시티 찍어보고

휴식기를 가져보자고 하시더라고요.

보통 폴폭스 12차정도 하면 휴식기 가지시나요?

항암 쉬다가 전이된 암쉐키들이 커지는건 아닐지

걱정이 좀 되네요. 쉬면 얼마나 쉴지도 궁금하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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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주전에는 컨디션이 좋길래

해외여행에 도전에 봤어요.

가까운 칭다오로요.비행시간도 1시간반 이내라서

부담이 없었어요.

관광도 좀 하고 주로 맛집다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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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기 고식적항암환자라

저한테 시간이 많지 않은것 같아요.

추억을 남기려고

여행을 부모님이랑 같이 다니는데

즐거워하시네요.

추억을 많이 만드는게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.

나중에 더 생각나시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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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바람쐬고 오니까

기분전환도 되고 좋았어요.

체력과 시간 괜찮으신 분들

중국여행도 한번 도전해보세요.

​

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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