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오랜만에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어요.

무
무화과l난보
2025.05.06 12:28 | 조회 945

수신확인이 이제 안 되겠지만..

한자 한자 꾹꾹 눌러

오랜만에 엄마에게 문자를

보내보았어요.

​

어버이날 앞두고

저희집에 시부모님을

초대하여 월남쌈을 대접해보았어요.

​

친정엄마 퇴원하시면

손수 만들어 드리고 싶었던 음식이였죠.

시어머님께서 정말 근사하다고 칭찬해주셨어요.

어머님 아가씨와 맛있는 베이글카페도 가고

같이 시장에 다녀와 열무김치와 짱아찌도

만들었어요.

문득문득 엄마가 생각나서 꾹꾹 눌러놓은

눈물이 … 결국엔 시부모님 가시고

쏟아져나오네요.

남편에게 우는 모습 보이기 싫어

공원에 나와 실컷 울다가..

엄마에게 문자를 남겨보네요..

​

천국에서 꼭 다시 만나자❤️

엄마 사랑해~~~

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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