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마지막 할일(수목장)

만
만알
2025.04.07 08:51 | 조회 2.2k

와이프가 떠나간지 1년하고도 4개월이

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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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프 외가식구분들께서 계신 시골에

땅이 조금있어서 작년부터 수목장을

계획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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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벚나무에 하려했는데

사시사철 푸르지가 못해 다른나무로

선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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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납골당에서 빼는날 정말 오랜만에

많은 눈물이 흘렀습니다.

가루가되어 있는 그녀...

그리고 만질수있는 마지막이라는거...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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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납골함에 있던걸 자연분해되눈 나무함을

구매해서 옮겼습니다.

유리납골함이 진공? 형태였는데 어떻게

여는지를 몰라 한참 헤메다가 겨우 열었네요~

​

병원에있을때 그토록 집에한번 가보고 싶다고

그랬는데, 고이 품에 안구 집에 데리구 왔습니다

한달여 같이있다가

4월4일 식목일에 드디어 시골땅으루

내려갔습니다

​

와이프 외가식구들의 사유지이며

자연분해되는 유골함입니다.

고향땅으로 보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.

영구적으로 가능하다는 세라믹 명패에

사진도 넣어서 제작했습니다

​

이제 이 글이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.

제가 와이프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일도

다 끝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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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글들을 통해 응원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

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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