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아버지의 직장암3기(간전이) 억울하고 분합니다...

울
울아빠건강하자l직보
2025.04.03 21:08 | 조회 4.5k

저희 아버지는 약 6년전 사는 지역에서 제일 큰 종합병원에서 대장에 용종이 있어서 조직 검사를 했더니 암이었고, 시술로 제거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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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후에 6개월마다 검사를 진행하였고, 주치의의 이상 없다는 말에 안심하고 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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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병원에서 6개월마다 검사를 하니, 안심을 하였는데 24년 6월경 검사를 하였고 그때도 이상 없다는 말을 합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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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년 중후반부터 아버지가 변비증상이 있어 해당병원을 찾아갔고, 24년 6월경 검사 결과로 이상 없으니 변비약을 제조받고 계속 드셨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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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도 차도가 없으셔서 25년 2월중순 다니던 병원보다 더 큰 대학병원에 변비 낫게 해드릴려고 찾아갔습니다. 처음에는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는데, 검사가 하나 두개 늘어나더니 아버지가 직장암 3기(간전이)랍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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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경우가 있을 수가 있나요? 아무리 지역 종합병원이라도 큰 병원인데 5년넘게 검사를 했는데 못 발견했을수가... 아산병원, 세브란스도 가봤는데 암이 이정도로 커질려면 긴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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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첫째 자식인데, 제가 뭘 준비중이었어서 3월말까지 가족들이 암 사실을 숨겨서 더 기가막히고 속이 답답합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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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본인도 너무 기가막혀서 해당병원에 따지러 갔는데, 작년 6월기준 검사결과를 보며 안 보였답니다... 해당 의사는 이와중에 올해 3월까지 근무라고 그만두었다네요... 아버지 본인이 얼마나 속이 상하셨으면 잠도 잘 못주무셨습니다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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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의 암소식이 너무 억울하지만, 카페를 통해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잘 치료하도록 서포트해드릴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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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의 모든 회원분들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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