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불치병

삼
삼돼지l위본
2025.03.26 23:42 | 조회 579

따뜻한 봄날

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이 곧 온다는

그래서 봄이면 항상 설레이는데…

꺼지지 않는 산불 때문에 온전히 봄을 느끼지 못하겠네요

​

저는 어릴때부터 불치병이 있어요

예민해요 성격이…

꼭 그런 애들 있잖아요

소풍 전날 기대되서 밤새고…

아직도 그래요ㅠ

중요한 약속, 기대되는 여행 등등…

아직도 밤잠 못이뤄요

​

그래서 병원 검진날도 잊고 살아요

병원에서 문자 오기 시작하면 그날부터

잠을 설치고 거의 못자고

낮이면 병든 닭이 되고…

억지로 자려고 해도 안되네요ㅠ

​

돌아오는 4.7일은 2년차 검진이라

처음 해보는 뼈스캔도 한다네요

그래서 통과하면 이젠 1년에 한번씩 검진 하신대요

​

딸아이 친구들 모임 날짜 정한다고

캘린더 보다 병원 가는 날짜 보고

이번주 부터 계속 못자고 있네요

휴…

이 병은 약도 없고 방법도 없고

이런 내가 싫고…

고쳐지지도 않네요

​

방법은 빨리 후다닥 시간이 지나

검사 하고 결과 듣는거 뿐이네요

검사하고 결과 듣기까지 그 시간이 제일 힘들어요

​

이와중에 트래킹 모임보다

아야츠님 가게 폭풍 검색하고

침 꼴깍 꼴깍ㅎㅎ

나중에 꼭 가봐야겠어요~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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