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뭘 해야되는지...

윤
윤본좌l위본
2025.03.10 19:20 | 조회 1k

서두없이 그냥 답답함에 막 적어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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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암 절제술후 복막전이로 항암 1년정도하다가 계속 전이되어서. ..

항암 중단하고 주치의선생님께서 호스피스 권유하셨습니다.

호스피스 권유한지 두달되었는데...계속 기운이 없어지는거 같습니다.

어떨땐 아무렇지 않은 사람처럼 생기있다가 힘없을땐 몇일씩 누워 지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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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자녀는 없고 한없이 사랑스러운 저의 동반자하고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.

옆에있는 집사람을보면 이겨낼것만 같은데...계속 작아지는 제모습이...

그냥 집사람만 보면 한없이 걱정만 가득합니다.

돈이라도 남겨줄게있으면 그나마 걱정을 덜하겠는데... 제 처지도 참...한숨만 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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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사람 생각만하면 그냥 눈물만 계속나네요...

이겨내고 싶네요

환우님들 모두 이겨냅시다. 꼭! 이겨냅시다.

답답해서... 죄송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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