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위 암 수술 2년 정기 검사

궤
궤도수정l방위대본
2025.02.13 23:08 | 조회 1.1k

안녕하세요!

궤도수정입니다!!

​

위암

박리술 수술한지 2년 1개월 되었습니다.

​

1인칭 시점으로 기술 할께요!

​

​

배에서는 연신 꼬르륵!!

배고파

소리를 내며

짜증이 난다.

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나를 발견..

어제 저녁의 내 모습이다.

​

또 올것이 오는 구나.

​

내일 8시 30분 위내시경!!

​

빨리 자야지~

침대에 눕는다.

뒤척여도 잠이 들지 않는다.

옆에 누운 한사람

곤히 잔다.

괜한 심술~

그래도

내일 내 보호자로 반차내고 같이 가주니

건들진 말자..

괜히 욕 먹는다..ㅠ

​

​

6시에 눈을 뜬다.

옆에 아무도 없다.

보호자님은 겨울방학인데도 학교를 가는

승아를 위해 도시락을 싼다.

​

​

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고생하는 보호자님도

오늘은 병원에서 피검사 예정이라

은평 성모 병원에 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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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병원 두탕!!

​

세브란스 암병원에 도착!!

​

본관이 아닌 암병원 3층 내시경 실로 갔다.

본관에 비하면 매우 친절~

​

채혈 하고 오셨나요?

​

아니오 채혈은 26일 예정입니다!

​

28일 교수님 진료전 또 나오실 수 있으세요?

내시경 전에 채혈하고 오세요!!

​

암병원 2층 채혈실로 향한다.

남자 채혈선생님은 하나도 안 아프다.

많이 빼낸다.

채혈하고 나왔더니 간호사님이 한마디 한다.

​

오늘 채혈 오더는 없는데 왜 하신거죠?

채혈은 26일 이었는데 내시경실에서 이야기 해서 한거라고 대답했더니

알았다고 한다.

​

​

혈압이 높다 140-100

뭐지..

거품제거제 한모금

엉덩이 주사

굵은 바늘이 손등을 찌른다.

​

내시경실로 안내 받고

목에 약을 뿌린다.

자세를 취하고 엉덩이를 뒤로 뺀채

침대에 눕는다.

입에 물리고 난 후 정신을 잃는다.

​

간호사님과 보호자님이 번갈아 깨운다.

다 끝났다며..정신 차리라고 한다.

너무 좋았다. 중간에 깨지 않고 끝나서..

​

바로 2층 CT실로 발걸음을 옮겨

바늘을 CT용으로 교체한다.

궤도수정 손등

인증샷인가요?

엑스레이와 손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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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T 촬영을 끝내고

손등이 자유로와 진다.

엑스레이까지 마치니

오늘도 이리 마무리 되는 구나!!

​

​

배가 고픈

나와 보호자님은

메뉴를 생각한다.

​

가와가츠본점

돈가스~

안심이 일품이다!!

모듬 히레

오늘도 무사히

​

빈속인데

돈가스..

​

검진이 무사히 끝나고

배부르게 먹은 보호자님은 행복해 하는

브이를~

​

그러나 난

화장실로 직행!!

돈까스는 무리였나보다…

​

​

​

​

이렇게

6개월 정기 검진 날

무사히 잘 넘어 갔습니다.

2/28 결과 좋게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!!

​

앞으로

5번 더 무사하기를

마음속으로 외쳐 봅니다!!

​

​

​

동행 여러분~

오늘도 힘내셨죠?

수고하셨습니다!!

항상 파이팅!!!

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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