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내 인생 따뜻한 어른이자 가족이였던 우리 할머니 오늘 새벽에 소천하셨습니다

봄
봄이오는날I난보
2025.01.24 08:41 | 조회 630

우리 할머니 요양병원 입원한지 한달 다 되어가던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어요 그저께 병실에서 누가 과일을 주시길래 정말 맛있게 드셨다고 해요 그뒤로 구토랑 검은변을 계속 보시더니 어제 중환자실 들어가셨고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다네요 ...

요양병원 입원하면서 왜 자기 안데리고 가냐고 고향으로 가고 싶어하면서 울었다는데 ... 이렇게 빨리 가실줄 몰랐어요ㅠㅠ

​

이제 할머니 없는 시간을 살아가야는데 떠난 할머니도 슬프고 남은 아빠도 엄마도 걱정되고 현재 엄마도 욕창으로 타지역에 입원해있는데 vre떠서 격리중이라 1인실에 있어요 누워서 일어나면 다 봉합한데가 터진다고 앉아있지도 못하게 해요 또 보호자 상주 간병이라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.. 저랑 동생이 엄마 간병하고 있었는데 한명만 가야될지 어쩌면 좋을까요 ...

​

우리 할머니 평생 고생만하다 가셨는데 너무 불쌍해서 어쩌면 좋죠... 이렇게 빨리가실거면 더 사랑한다 고마운 마음 많이 표현하고 살걸 모든게 다 후회되네요 ..

​

우리 할머니, 내 인생에 따뜻한 어른이자 가족이였던 사람.

내 할머니되줘서 고마워 이제 보고 싶은 마음 ,그리움 추억 가슴에 다 품고 살아야는데 이 시간이 더 갈수록 짚어질거 같아

​

할머니 사랑해, 우리 꼭 다시 만나자.

​

​

​

Naver
목록으로

댓글

19
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