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개인적인 부신암에 대한 생각입니다.

꿈
꿈꾸는개발자l부본
2025.01.15 23:44 | 조회 5.6k

처음 부신암이란걸 알았을때

처음듣는 단어였고 생소한 암이고

5년생존률이 너무 낮아 절망적이더군요

리소드렌 항암제를 먹어야 된다했을때는

"일상생활로 돌아가지 못하겠구나" 라고 겁이 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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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제가 겪은바론

저는 9.5cm 가량 되는 종양을 절제하였고

부신도 1개는 제거 하였습니다.

교수님께서 수술시 신장도 제거할수 있다고 했지만

그러진 않았습니다. 림프절 까지 절제하였고

전이가 보이지 않는다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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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저는 30대 초반에 암을 경험했고

대학병원도 처음 갔습니다.

일평생 아파본적 없이 잘 살았고

부신종양은 우연히 허리디스크 치료하려다가

혈압이 200이 넘는수치를 보고 내과 내원권유받아

알게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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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증상은

고혈압,디스크(다리저는통증동반) 이 있었지만

두부분이 수술하여도 좋아지진 않을꺼다라고

들었지만 저는 수술 1개월후 혈압이 정상으로 왔으며

디스크는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수술후 3년차부턴

디스크를 잘 느끼진 못했고 5년지난 지금은

거의 매일 5km를 뛸정도로 멀쩡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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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소드렌은 저에겐 부작용이 전혀 없는약이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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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간 매일 두알 스테로이드 하루 2알

그밖에 간수치/콜레스테롤 등이 올라

고지혈지약등 복용하였고 모두 부작용 없었습니다.

​

부신암 정보가 너무없고

5년생존률은 절망적이지만

이건 워낙 발병률이 희귀해서 나온 수치이지않을까

저는 생각했습니다.

​

지금은 건강히 잘지내고 있으며

부신암관련 정보가 없어 제가 아는것이라도

적어드리는게 나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쓰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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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을 삼성서울병원 을 선택한이유는

병원이 깨끗하고 좋아보인 이유가 다입니다.

처음부터 암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단순히

종양 제거 수술 받기위해 선택했던터라 명의교수님을

찾았던것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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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 부신암으로 고생하시는분들 끝까지 힘내셔서 완치하셨으면 하며 혹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이나 따로 말씀주시면 제가 아는선에선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.

모두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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