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수술중인데 속이 타네요

무
무지개 I 직보
2025.01.13 19:38 | 조회 1.1k

수술시작 12시예상하신다고하셔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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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시에가서 으샤으샤 응원해주고 기다렸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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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시,1시,2시,3시...깜깜무소식

​

대체 언제하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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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긴하나했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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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시에 연락받고 수술실앞에서 화이팅해주려고 기다렸다가

화이팅해주고 수술중 뜨니 5시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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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시간 예상이라고 하셨는데..

준비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5시간일까요?

​

열한시안엔 나오겠지요?

​

전광판쳐다보다 여기저기 쳐다보고 있는데

시간이 참 안가네요

​

환자는,

태어나 처음 입원에 수술한다며 얼떨떨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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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잠 자고 나오면 되지 않냐고 그래서 맞다고 잠만자고 나오면 된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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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수술실에서 혼자 수술받고 있다는 생각에

해줄게 기다리는거뿐이라 마음이 더 아프네요

​

담당선생님도 의료진분들도 이 늦은 시간까지 수술하느라 얼마나 힘드실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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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만 쳐다보며 기다리는데

시간이 참 안가네요

​

간호병동이라 수술후 15분보고 나와야한다는데.

밤에 수술하고 나와 안자려면 환자는 그 늦은밤에 얼마나 힘들까요?

​

혼자 얼마나 힘든 밤을 보낼 지 걱정이 앞섭니다

들어가서 으샤으샤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.

​

오늘 밤은 1초처럼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.

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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