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치열했던 2024년.. 감사.. 감사 또 감사....(종교적인 글)

주
주승리l난본
2024.12.30 17:22 | 조회 604

>>>> 종교적인 색체가 있는 글이라.. 혹시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돌아가셔도됩니다.

>>>> 글을 올리고 나니..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글이었는거같아서 삭제하고 싶은데.. 삭제해도 될지 모르겠네요..

불편하신 분들 미리 죄송합니다.

​

샬롬~♡

2023년 8월 로봇수술실에 누웠다가 개복으로 나와서

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던 그날을 기억해요.

"주님, 제 손만 놓치마시고 함께 해주세요. "

그동안 먹고 사는것, 아이들 케어에 집중하느라

주님은 뒷전에 계셨더랬죠.

그래서 암 수술을 하게되었을 땐..

그냥 제 잘못으로 여겨졌어요.

​

그렇게다시 신앙으로 마음을 다잡으며 회복하면서

작은 들꽃도 감사, 구름조차도 감사를 외치며 초반에 열심히 살고자했는데...

​

잔뜩 기재했던 2024년 1월 1일..

그냥 막연한 두려움이 저한테 오더라구요.

올해 12월 31일엔.. 나는 어떻게 되어있을까???

​

주변의 중보기도를 받으며 한해 쉬면서

하나님만 붙들며 살아가겠다고 생각은 하였으나

실천이 어려웠어요.

그런데 자책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

"너는 날 사랑하느냐, 나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니?"라는 말씀으로 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셨고

그렇게 조금씩 하나님을 다시금 붙잡는 시간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.

​

하반기가 되면서..

경제적인 어려움, 남편과의 갈등, 아빠의 해결되지않는 자동차사고 등....

투병에 집중하기에도 벅찬데

어린 아이들을 케어는 기본이고,

제가 먹는 3끼조차 다 따로 만들어야했고

평생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지만

그 또한 새벽에 주시는 평안으로

하루하루를 버티며 악착같이 살았네요.

​

2024년 12월 30일 현재

남편과의 갈등, 아빠의 교통사고..

가장 치열하게 싸우며 언제끝날지 몰라 그냥 울면서 기도만했던 그 문제들이 오늘 아침부로 모두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.

내년 3월 저는 복직을 계획하고 있고..

이제 저의 치유만이 남았네요.

​

덕분에 얼마전까지도 두려움 가득했던

저의 치유문제도 하나님께서 다 풀어주시리라 생각하고있습니다. (ca 125수치가 7월부터 올라서 4->20으로 올랐어요)

​

2025년은 또 어떻게 시작이 될까요??!!

그리고 또 어떤 한해를 저에게 허락할까요??

내년 12월 30일에도

지금과 같이 감사로.. 은혜로 글을 남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... 미리 인사드려요

2025년은... 부디 모두 건강하시고...

아프지않는 한해 되시길~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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