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도움 부탁드립니다..직장전절제술 전원 문제

이
이또한지나감l직보
2024.12.13 10:36 | 조회 276

안녕하세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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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께서 5년 전 직장암 1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. 강북삼성병원에서 수술을 하셨고 항문은 보존하셨습니다. 수술 이후 ct상 수술 부위 5cm 위 직장 외벽에 암으로 의심되는 1cm 가량의 조직이 확인되어, 방사선 치료(27차)를 지속적으로 받으셨습니다. 그러나 해당 조직의 미세한 변화도 없었습니다. 의료진들은 해당 부위가 암인지, 석회인지, 타 종양인지 조직검사 전엔 사실상 구분이 불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. 이후 퇴원하셨고, 꾸준히 추적 검사를 받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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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5개월 후, 폐 전이 소견을 받으셨고, 수술 후 폐 조직 검사 상 직장암 4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. 수술 이후 꾸준히 추적 검사를 받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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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3년 7개월 후(최근) 추적 검사 결과 1cm 가량이였던 직장 외벽 조직이 6개월만에 3cm로 커졌다는 결과를 전달 받았습니다. 5년만에 생겨난 변화라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. PET-CT 촬영 후 다학제 진료를 받았습니다. 다행이 타 장기 전이는 없는 상황이나, 직장 외벽 조직이 암 덩어리인지, 석회로 인한 염증인지, 타 종양인지는 PET-CT상에서도 애매하게 관찰된다고 합니다. 병원에서는 항문은 보존하되, 복강경을 통한 직장 전절제 수술을 진행하자고 하십니다. 수술 집도하시는 항문외과 교수님께서는 어머니의 케이스는 대부분의 직장을 제거해야할것이고, 이후의 삶은 많이 불편할것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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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부위가 암조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과거 직장암 4기 환자였고, 골반뼈와 너무 맞닿아있는 상황이라 시기를 놓치지말고 빠른 시일 내로 수술을 진행하자고 하셔서, 수술 날짜까지 잡고 왔습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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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 장기 전이가 없고, 수술이 가능하다는 부분에서는 천만 다행입니다..그러나 해당 부위가 암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 직장 전절제를 하는게 맞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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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병원으로 전원 후 다시 검사를 받고, 새로운 치료 방향을 얻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. 그러나 괜한 희망일까, 혹여나 수술시기마저 놓쳐버릴까란 걱정도 동시에 큽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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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럴 경우 시기를 조금 늦추더라도 메이저 병원으로 전원 후 새롭게 검사를 하는것이 맞을까요..? 해당 부위가 암이다 아니다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직장 전절제 수술을 하려고하니, 이후의 삶이 너무나도 두렵네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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