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햅삐한 메리추석 보내세요

언
언제나맑음
2024.09.16 11:10 | 조회 29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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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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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만 하면 등장 하는 언제나맑음 입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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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저번 소장내시경 이상 무 입니다

소화기내과 교수님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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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제 저희 과는 안오셔도 됩니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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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 결과 나오기 전까지 간담이 서늘했거든요

진짜 진짜 천만다행이다 싶더라구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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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11월엔 원자력병원 검진...

내년 1월엔...파업 때문에 미뤄진....

1년 2개월만의 아산병원 검진....

하....전신 MRI가 제일 힘들어요...벌써 부터 두렵습니다

(안 움직였는데 자꾸 움직이지 말라고....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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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판정 받고 항암...하고

빡빡이 되고, 퇴사하고, 우울증 오고, 대인기피증 오고 무기력증 오고

난리부르스를 쳤던게 엊그제 같은데

벌써..4년이 흘렀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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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있음게 감사하게 되는 하루하루 입니다

출처 > 웹툰 강은영작가님 - 삼이는재생한다 ( 재밌어요 추천! 삼이 처럼 처럼 살아야겠어요 :-) )

하지만 살아 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....

물가 그만 올라....월급도 쥐꼬리인데 물가가 자꾸 올라서

손가락 발가락 빨아야 할 판 이라구여.......

아파트 들은 겁나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걸까요....하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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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할 말 다하고, 싫은건 싫다 거절 하고

남 보다 나를 위해 더 살고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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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기전엔....

거절도 못하고 만날천날 남 배려 했었는데

아니 ㅋㅋㅋㅋ 할 말 다하고, 거절 할 건 거절 하니까

세상 속 편하구요 스트레스 덜 받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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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관계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했는데

"니는 그래라~ 내가 니 한테 그거 밖에 안되는 사람 인갑다"

하고 치워버리고 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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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 할라고 하려 하지 않습니다

때때로 나도 나 자신이 이해가지 않을때가 많은데

남을 이해하려고 했다니....미련하기 그지 없었네요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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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참 그리고

한 참 아플때 몰라서 못받은 복지지원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...하..무지랭이 였어요...

(자세한건 주민센터 혹은 복지센터에 문의 하시길)

실비나, 진단금 보험이나, 기타 재산 등등이 높지 않아야 혜택 등이 폭 넓더라구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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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튼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고 있는 언제나맑음 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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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괜찮은데,

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됩니다

힘들면 힘들다고 해야 곁에 있는 사람들이 힘이 되어 주거든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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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 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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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지만 신은 없어요 신이 있으면 우리한테 이럼 곤란하거든요 -_-+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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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모두 맛난거 많이 드시고 햅삐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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