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80대 췌장암 항암 의견 부탁드려요

든
든든한손녀l췌보
2024.09.01 14:43 | 조회 1.2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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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췌장암 말기 80대 환자를 대학병원에 모시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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췌장 머리쪽에 종양으로 복막전이가 많이 되었고, 복통+ 복수가 차고 발부종이 있습니다. 황달기나 당뇨는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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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식사 제대로 못하신지 열흘가까이 지나고 영양수액만 맞고계십니다. 마약성 패치 50과 진통제 따로 드시고 계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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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력이 너무 없으신데, 우선 봐주시던 주치의 선생님이 항암을 권유해서 젬아 약하게 1차 맞았습니다. (여명은 1-2개월로 말씀을 하셨는데 항암을 하면 그 이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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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병원을 안가봐서 체력이 부족한 고령의 환자에게 항암을 권유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..통증을 줄여주는 항암이라고 들었는데 찾아보니 췌장암 환자들이 보통 맞으시는 항암기법(젬아)인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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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부작용으로 발열, 미슥거림, 몸살기 와서 하루하루 체력이 떨어져가시는데 이대로 항암을 진행하는게 맞는지 중단할 상황인지 결정이 어렵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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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을 줄여드리는게 최선인것같은데 지금이라도 중단하고 호스피스 병동으로 모셔서 고통을 줄이고 보내드릴 준비를 하는게 맞을지,

주치의 선생님 말대로 항암을 약하게 이어나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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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의 환자를 돌보고시고 계신 보호자분들 어떻게 결정하시고 간호 하고 계신지..도움될만한 충고나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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