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신부전증 환자 항암 치료 부작용이 너무 힘듭니다.

미
미미얌2l위보
2024.06.25 09:37 | 조회 37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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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동행 모든 환우 분들과 간병하시는 보호자 및 가족 분들이 힘내시기를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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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암 3기로 전체 위절제술을 받으시고 (신부전증이 있으셔서) 백금제제 병행 치료가 아닌 경구 항암제 TS-1으로만 항암치료를 시작하신 어머니께서 복용 일주일 간 너무 심한 부작용 및 섭식 장애로 고생을 하시고 결국 근처 응급실에서 입원을 하시고 계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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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실 행의 주된 이유가 장염이 의심될 정도로 심한 설사였는데요. 증상 발현 열흘이 넘은 현재까지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. 응급실로 입원하신지는 5일 정도가 되었고 설사와 탈수는 더 심해지고 백혈구 및 여러 수치 악화에 염증 반응까지 올라가셔서 현재는 항생제 맞으시며 1인실에 입원해 계십니다. (복용 또는 항암치료 중단 후 또는 사이클이 끝나고 1-2주가 백혈구 수치가 가장 낮게 나온다는 자료는 본 적이 있습니다.) 신부전으로 독소 배출이 안 돼서 지금 입부터 항문까지 표피와 점막이 다 뒤집어져 물도 드시지 못 하시며 누워만 계십니다. 옆에서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가슴이 미어터질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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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부작용 때문에 위에 언급드린 경구 항암제는 복용 못 하신지 일주일이 넘었으며 항암을 지속하기 보다는 어머니께서 일단은 회복하시기만을 바라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. 경구 항암제 TS-1 복용하신 환우분들 그리고 환우분들의 보호자분들께서도 이렇게 심한 설사와 섭식 장애를 겪으신 분이 있으시거나 회복하신 분이 있으신지 차후 치료는 어떻게 진행 또는 중단하셨는지 경험을 여쭈어보고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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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 치료의 부작용 및 치료 자체가 몸에 미치는 영향 대해서 무지한 것도 아니었지만 치료를 받으시다가 더 잘못되시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한 부작용 증상에 길을 잃었습니다.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Na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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