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아픈 아버지가 진통제를 거부할 때

엔
엔도리l간보
2024.05.02 08:20 | 조회 69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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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용 호스피스 신청 해서 일주일에 2~3번 수액 맞춰 드리고 몸엔 듀로패치 12g이 붙여있고, 뼈전이 통증 때문에 아이알코돈 5mg 드시는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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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증이 오면 스스로 약을 먹어야 하지만 그렇게 놔두면 절대로 안먹기 때문에 이젠 얼굴만 봐도 통증이 어느 정도 인지 알아서 대여한 병원 침대 배드 세워서 먹이는데 간혹 약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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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전이로 골반 뼈가 녹은 상태라 그 통증을 안잡으면 저는 기저귀를 갈아드릴 수가 없어서 우선 약부터 먹여야 하는데 가정간호샘은 무엇이든 강제로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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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환자 케어 하는게 정말 힘드네요. 보호자님 약 강제로라도 먹이는게 맞는건가요? 아니면 그냥 놔둬야 하는건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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