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아빠랑 아직 화해를 못했어요

대
대장나비l위보
2024.01.15 16:08 | 조회 119

벌써 2주째 서로 집에서 대화 한마디도 안하고있습니다.

친구들만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해보면, 전부 아빠는 전혀 고칠 생각이 없으실 것 같다.

그냥 너가 포기하고 참아야한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..

저도 사실 거의 반 포기 상태인데 하나뿐인 가족이 저에게 모진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많이

비참하고 힘들어요. 그렇다고 제가 아빠를 고칠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서 그냥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도 알고있는데

대화를 어떻게 걸어야할지 모르겠어요,

​

예전에도 아빠랑 싸우면 이렇게 대화를 안하고 일주일정도 시간 지나고

제가 먼저 얘기를 걸고 아빠는 니가 잘못했다 니가 잘못했던거 인정하냐 늘 이런식이였는데.

지금은 제 감정이 너무 앞서서 대화를 해봤자 또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 괜히 두려워요.

​

이틀 뒤에 아빠 항암치료 두번째 가는 날이라서 그거는 같이 가고싶은데

또 니가 언제부터 나를 그렇게 생각했냐면서 큰 소리 지르실 것 같네요...

너무 어려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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