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기흉? 증상이 맞을까요? 폐에서 이상한 쇳소리가 나고 기침을 하세요 ㅠ (폐에 물 빼는 배액 삽관한 환자입니다.) 어찌해야할까요 ㅠ

제
제발l전보
2023.12.25 14:21 | 조회 1.2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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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전립선암 4기 보호자 딸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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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가 4기로 발견되어 5년반 투병중에 있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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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종 치료와 항암 부작용으로 거동이 불편하시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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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 몸이 다 굳어 평소 호흡도 불편하시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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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변도 가리지 못하시는 상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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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지난 금요일 세브란스 정기검진을 갔다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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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체어에서 차에 올라타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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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이 굳어 잘 못타니까 보호자가 한쪽 다리를 밀어 넣었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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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이 더 심해지지 않았다는 결과를 듣고 좋아서 차량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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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면서 압박이 가해졌는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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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오셔서 극심한 통증 (가슴 아래 등 배로 통증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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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다닌디고해요)및 호흡곤란에 시달리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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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중에 탔던 마약성 진통제 드시고 패치 붙이시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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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티는 중이고 숨이차서 말씀을 못하셔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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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부터 와서 같이 자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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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성 진통제가 독해서 계속 잠만 주무시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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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를 못하시는 중 냉면이 드시고 싶다하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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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다 드렸더니 드시고는 저녁부터 밤새 기침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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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라 못주무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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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한대로 애기 처방받은 기침 억제를 드시게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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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파에 앉혀 주무시게 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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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에서 쌕쌕? 같는 쇳소리가 나기 시작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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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흉?이라는 단어가 떠올려 검색해보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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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는것 같은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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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도 폐에 물 빼려고 삽입한게 차량을 올라타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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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쪽 다리가 먼저 올라가고 한쪽 달리를 보호자가 올려주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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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정에서 폐에 삽입한관이 눌렸나 싶기고하구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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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이동이 안되어서 119를 불러야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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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는 담이 결릴것같다고 완강기 병원가기를 거부하시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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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광명인데 신촌 세브까지 119를 타고 가야할지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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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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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운 중앙대 병원에 가자니 암환자라 받아주나 싶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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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전 시어머니 담도암 투병중에 호흡곤란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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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ㄷㅁㄷ 병원 갔다가 3일만에 돌아가셨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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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중에 세브가니 암으로 벌써 돌아가실분이 아니었다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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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경험이 있어서 병원 가는것도 걱정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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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강히 거부하는 아빠를 설득하는것도 어렵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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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내일부터는 직장을 가야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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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담해서 아빠 간호하는 오빠한테 부탁하자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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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도 병원가시 싫어하는듯 하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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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지친듯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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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휴일이라 응급실에가면 해당과 전문의가 없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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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생할것 같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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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해야할까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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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지혜 좀 나누어주시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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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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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쌕쌕소리 무서워요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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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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