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아버지께서 부신암 4기 판정을 받으시고 이제 항암 준비를 하십니다. 제게 용기와 힘을 주세요!

토
토마곰l부보
2023.12.12 21:40 | 조회 585

안녕하세요!

아버지께서 건강검진 후 부신암 4기 (간전이)를 받으시고 항암준비를 하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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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서 제일 강한 저희 아버지라 잘 이겨내시리라 믿지만

아직까지 아무런 증상 없이 일상생활 하시는 아버지를 보면 믿기지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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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계신 부모님들께서 모두 그러시겠지만

그동안 저에게 한없이 사랑해주신 아버지께서 암에 걸리신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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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께서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고

리소드렌 (부신암 항암 먹는 약)을 드시고 계십니다.

점차 갯수를 늘려 현재 아침 저녁 4알을 드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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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이 있으신지 여쭤보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평소 힘든 것을 내색하지 않으셔서

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. 아버지 말씀처럼 정말 괜찮았으면 좋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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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아버지께서는 항암을 준비하고 계십니다.

항암, 주변에서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너무 걱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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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척 중 (가족력과 관계 없는 아내 친척) 에서도 부신암 4기로 판정받으시고도

항암치료 1번만 받고 너무 힘들다 그만두시고

10년 정도 아무런 증상없이 지내다 가신 분도 있어서 항암을 꼭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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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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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한번 정리해서 여쭙고자 하는 것은

1. 항암 (주사 치료)를 꼭 해야 하는지

2. 하면 많이 힘들다는데 얼마나 힘들며

3. 제가 어떻게 마음가짐을 다잡아야 할지 궁금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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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건강한 내일이 되시길 바라며

저에게 댓글로 용기와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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