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자궁내막암 수술 후 증상 및 검사.........저 제대로 치료 받고 있는 것 맞을까요???

편
편안한 마음
2021.12.01 00:21 | 조회 1.5k

일단 제가 수술한 지는 일주일 됐습니다. 자궁(난관까지)만 적출하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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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외래 끝나고 보험 때문에 이것저것 뭐 제증명서 땠는데 조직검사 결과지 수술확인서 등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고(파파고 돌려도 하~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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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주치의 교수님께서 다른 치료 할 필요 없고 (방사선 및 항암 치료) 두 시간 전에 한 피검사도 정상이고(종양수치)

물어볼 거 물어보라고 하시는데 .......몇 개 물어보다가 한 가지를 못물어봤는데

자궁만 적출했거든요. 난소 림프절 안 건드렸습니다.

제가 오늘 처음으로 병기를 여쭤봤는데 자궁내막암 1기 라고 하셔서 그 다음 말씀이 없으시길래 abc 이야기를 하니 1a라고 하셨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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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화도 뭐 이런 것도 못물어봤고 그냥 네.......그랬습니다.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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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바로 직후에도 회진 때 수술 전에 예측했던 것과 같았다. 그러셨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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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제가 사실 소화장애가 있어요. (근 20여년을 엄청난 고생을 하며 살았어요 ㅜㅜ 맨날 신경성 위염이라고 해서 그냥 참고 살았어요) 그래서 자궁에 암이 있다고 하니 위도 자꾸 아프고 소화도 안 되니까 수술하기 전 이십일 전에 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도 했는데(17년만에) 미란성위염으로 나왔고 내시경한 곳에서 한달 치 약을 주었습니다. 제가 암수술할 거라고 하니 그리 주셨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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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한 후에도 수술한 병원에서도 계속 먹었어요. 소화가 안 돼서ㅜㅜ 지금도 먹고 있어요. 사실 제가 우울 불안장애도 있는데 이렇게 오래 소화가 안 된 적은 처음이라......계속 죽과 미음으로 연명을 하고 있어요. (2달 가까이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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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인지 알기까지 거의 1~2달 걸렸기에 계속 소화장애가 있었는데(내시경 한 건강검진병원 의사선생님께서 위내시경상 미란성 위염이고 수술할 병원에서 ct찍었는데 문제 없다고 교수님께서 그러셨다고 하니 그럼 이상없는 거라 했고 신경성 같다고 하셨고 초음파 해드릴까요? 하시면서 사실 초음파가 더 정확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안 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제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초음파를 하자고 했는데 웃긴건 의사가 하지 않고 간호사님이 하시다가 갑자기 의사선생님을 부르시더니 의사선생님이 초음파를 보시고 사진을 찍고 저보고 담낭에 약 4.5mm짜리 혹이 있다고 이건 1년 뒤에 한 번 보자고 하시네요 ??? : 이건 수술하신 교수님께 말씀 안 드렸어요. 후폭풍이 무서워서요 ㅜㅜ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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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후 조금 달라진 게 있다면 미식거림이 있어요. (제가 이걸 주치의 선생님께 여쭤보질 못했는데 만나뵙고 나서 더 심해져서 아이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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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좀 그럴 수 있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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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수술하기 전에 그냥 ct 3d로 폐, 복부 찍고 끝. 이상소견 없다고 하시고. pet ct도 안 찍었어요. ct전 골반 mri 하다가 이상소견 발견해서 조직검사 했더니 암이어서 교수님 선택하고 ct 위에 처럼 찍었죠. 처음 주치의 선생님이 아마 pet ct찍을 거라고 했는데 안 찍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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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후 퇴원하는 날 아침에 ct 복부 골반 2d로 찍고 바로 한 시간 정도 후 교수님이 이상없다고 하시고 며칠 뒤 외래본 게 오늘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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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이게 참 ..........다들 수술 후 외래에서 최종병기 알게 되고 몇개월에 한 번 씩 검사하시나지 않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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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6개월 있다가 오래요. 그것도 피검사만 예약해서 피검사 하고 몇 시간 있다 외래보라고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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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같은 경우도 있나요? 보통 3개월에 한번씩 ct찍고 그러지 않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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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 크기도 3.2*1.7*0.5 이렇게 나왔는데 수술 전에 1cm 안 된다고 하셨는데 이걸 뭐 어떻게 보는 건지 모르겠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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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윤 깊이 0.1cm/total 2.5cm 이라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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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분들은 1기 a여도 다 절제하신 분들도 많은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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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그냥 수술 전에 난소 림프 어떻게 되냐고 여쭤봤더니 나이가 젊어서 난소는 살릴 거고 림프도 절제할 필요 없어보인다고 수술 전에 말씀하셨는데 진짜 그렇게 하셨구요. 다만 복강경에서 힘들어서 개복으로 바뀐 것 밖에는 없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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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추가 치료 필요없다고 하시고 그냥 쿨하게 6개월 뒤에 보자고 하시고 .......피검사만 예약되어 있고..... 제가 잘못들은 걸까요? 간호사분께서 금식하란 이야기가 없었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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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이게 좋아야 하는데 왜 불안하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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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미식거리기도 하고(엄마께서는 계속 죽만 먹어서 속이 비어도 그런다고 하시는데.....) 몸상태가 아직 많이 안 좋은데 지금 이 긴 글을 쓰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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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식거려서 윌과 우유를 조금씩 먹고 있어요 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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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이 안 좋아서 병원 투어 안 하고 그냥 지금 교수님 믿고 수술 받은 건데

수술 후 3개월도 아니고 6개월 후에 ct도 안 찍다니 여기서 읽은 것과 너무 달라서요....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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