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위암4기 - 3번째 항암약

꼬
꼬부기야
2021.08.04 20:09 | 조회 2.6k

2020년 12월 건강검진으로 엄마 위암발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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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1월

아산병원에서 위암4기(복막+림프전이)로 1차항암 - 옥살리/젤로다 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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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4월 21일

2차항암 - 사이람자+파클리탁셀 로 변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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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오늘;

3차항암 - 임상 푸티바티닙 으로 변경안내받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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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 시작하면서 부작용에 많이 힘들어도 제발 좋아지기만 바라는데 좋은소식은 1도 없네요. 복수천자도 벌써 3번째. 이제는 복수천자해도 하루이틀이면 다시 차올라서 무슨소용인가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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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외래진료때 복막전이된 암이 커졌고 그래서 장이 딱딱해지고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가는길이 막혀서 식사도 못하셨을거라는 얘기를 듣고 너무 속상해서 말도 안나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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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유전자검사로 아직 쓸 약이 있으니...엄마한테 맞는 약을 찾는 여정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맘을 잡아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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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약은 먹는약으로 제2상시험 이라고 하는데 아직 아산병원에서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지라 참여한 환자도 거의 없더군요. 참여할지말지 고민해 보라는데 솔직히 고민할 게 없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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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이름을 검색 해봐도 거의 나오는게 없는지라 살짝 무섭지만 그래도 믿어봐야죠,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제발...바래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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