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동행

직장암 3기 궁금한 점이 있어요

즉
즉득쾌차
2021.07.16 22:28 | 조회 1.1k

안녕하세요

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

저희 어머니께서 지난달 직장암 진단 받으시고

3기정도 예상되어서 바로 수술은 못하시고

현재 항암과 방사선치료 진행 중이신데요

암이란 놈이 항문 위 9cm정도에 위치해 있다 하네요

​

항암약은 젤로다 이고

방사선치료는 서울 삼성병원으로

매일 (월~금) 다니시고 있어요

약 한달정도의 일정입니다

그동안은 크게 부작용은 없으셨는데 현재 2주정도

지났는데 발에 큰 물집이 잡히기 시작하시네요

카페에 검색하여 약국에서 소독침 구입하여

물집 터트리고 연고 발라드리고 있는데요

​

문제는 슬슬 속도 울렁거리신다고 하시고

화장실도 치료 전에도 음식만 드시면

바로 가실정도로 자주 가셨는데요

치료가 시작되면서 나아지는게 아니라

더 자주 가시는 거 같아요

계속 설사하시구요

처음 교수님께서 차라리 설사를 하셔서

배변을 하는게 나을거라고 하셔서 지사제는

복용을 안하고 있는데

너무 자주 화장실을 가시고 음식만 드시면

바로 설사로 이어지니 살도 점 점 빠지시는거 같아요

​

수액같은 걸 맞아야 하는지 어째야 하는지

고민입니다

또한 화장실이 근처에 없으면 전에는 한번도 그런적 없으셨는데 가끔 바지에

실수하시는 일도 생기고 있어 더 걱정이 됩니다

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하는게 나을까요?

피부도 여린 편이시라 성인용 기저귀를 계속 착용하면

발진같은 것도 생길거 같아 더 걱정입니다

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경험있는 분들

혹시 계실까하여 글 남겨봅니다

지혜를 나눠 주세요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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